가격 움직임을 로지스틱 회귀 분석으로 예측
금융 시장에서의 매매 전략 개발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특히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및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이 발전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트레이딩 접근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로지스틱 회귀(Logistic Regression) 분석을 통해 가격 움직임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강좌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로지스틱 회귀란?
로지스틱 회귀는 독립 변수와 종속 변수 간의 관계를 모델링하는 통계적 방법입니다. 종속 변수가 이진형(binary)일 때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주식의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하는 문제에서는 ‘가격 상승(1)’과 ‘가격 하락(0)’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1.1 로지스틱 회귀의 수학적 배경
로지스틱 회귀는 선형 회귀의 확장으로, 일반적인 선형 방정식에 로지스틱 함수(logistic function)를 적용하여 출력을 확률로 변환합니다. 로지스틱 함수는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가집니다:
h(x) = 1 / (1 + e^(-z)), z = β0 + β1*x1 + β2*x2 + ... + βn*xn
여기서 β
는 모델의 파라미터, x
는 독립 변수, e
는 자연상수입니다. 로지스틱 함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출력하여 클래스 확률을 제공합니다.
1.2 로지스틱 회귀의 특징
- 이진 분류 문제에 적합하다.
- 출력값은 확률로 해석할 수 있다.
- 선형 회귀와 비교해 과적합(overfitting)에 강하다.
- 해석이 용이하고 직관적이다.
2. 머신러닝을 이용한 가격 예측
금융 시장에서의 예측 모델은 다양한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 로지스틱 회귀는 데이터가 선형적으로 구분될 때 효과적입니다.
2.1 데이터 수집
모델링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데이터 수집입니다. 우리는 주식 가격, 거래량, 기술적 지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2.2 데이터 전처리
수집한 데이터는 모델에 적합하도록 전처리해야 합니다. 전처리 과정에서는 결측값 처리, 범주형 변수 인코딩, 피처 스케일링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Pandas 패키지를 이용하여 결측값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import pandas as pd
data = pd.read_csv('stock_data.csv')
data.fillna(method='ffill', inplace=True)
2.3 피처 선택 및 엔지니어링
예측할 종속 변수와 그와 관련된 독립 변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적 지표와 같은 추가적인 피처를 생성하여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동 평균(Moving Averages), 상대 강도 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등을 피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 모델 훈련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학습 세트와 테스트 세트로 나누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70%의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하고, 30%는 모델 성능 평가를 위해 reserved 합니다.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train_test_split
X = data[['feature1', 'feature2', ...]]
y = data['target']
X_train, X_test, y_train, y_test = train_test_split(X, y, test_size=0.3, random_state=42)
로지스틱 회귀 모델을 생성하고 학습시킵니다:
from sklearn.linear_model import LogisticRegression
model = LogisticRegression()
model.fit(X_train, y_train)
3. 모델 평가
훈련된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도(Accuracy), 정밀도(Precision), 재현율(Recall), F1 Score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from sklearn.metrics import classification_report, confusion_matrix
y_pred = model.predict(X_test)
print(classification_report(y_test, y_pred))
3.1 혼동 행렬(Confusion Matrix)
혼동 행렬을 통해 모델의 예측 성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잘못된 예측을 한 경우와 올바른 예측을 한 경우를 구분하여 시각화합니다: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import seaborn as sns
conf_matrix = confusion_matrix(y_test, y_pred)
sns.heatmap(conf_matrix, annot=True, fmt='d')
plt.xlabel('Predicted')
plt.ylabel('Actual')
plt.title('Confusion Matrix')
plt.show()
4. 과적합 방지
모델이 훈련 데이터에 과적합될 경우, 테스트 데이터에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K-겹 교차검증(K-Fold Cross Validation)을 통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cross_val_score
scores = cross_val_score(model, X, y, cv=5)
print('Cross-Validation Scores:', scores)
5. 전략 구축
이제 예측 모델이 준비되었으므로, 이를 실전 매매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의 매수 및 매도 신호를 생성하는 로직을 구현합니다.
5.1 매수 및 매도 신호 생성
로지스틱 회귀 모델의 확률 출력을 기반으로 매수 및 매도 신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델이 0.5 이상의 확률로 가격 상승을 예측할 경우 매수 신호를, 반대의 경우 매도 신호를 발생시킵니다:
probabilities = model.predict_proba(X_test)[:, 1]
signals = (probabilities >= 0.5).astype(int)
6. 실전 적용 및 성과 평가
모델을 실전 매매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략을 평가하고 조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포트폴리오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각 거래에 대한 손익을 기록합니다.
성과 추적을 위한 성과 지표로는 누적 수익률(Cumulative Return), 최대 낙폭(Max Drawdown), 샤프 비율(Sharpe Ratio)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import numpy as np
def calculate_cumulative_return(prices):
return (prices[-1] - prices[0]) / prices[0]
cumulative_return = calculate_cumulative_return(prices)
print('Cumulative Return:', cumulative_return)
7. 결론
이번 강좌를 통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활용한 가격 움직임 예측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기초를 다뤘습니다.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금융 시장에서의 투자 전략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과 모델 개선을 통해 더욱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참고 문헌
- 이용,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이해”, 데이터사이언스 출판사.
- 스티븐과 에두아르도, “로지스틱 회귀에 대한 심층 분석”, 통계학회 저널, 2021.
- 파이썬 머신러닝, “사례 연구”, O’Reilly Media, 2018.
9. 추가 자료
이 강좌에 대한 피드백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추가적인 자료 요청이나 특정 주제에 대한 설명을 원하시면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트레이딩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