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깅페이스 트렌스포머 활용강좌, BERT 벡터 차원, 단어 토크나이징 및 디코딩

딥러닝에 있어 자연어 처리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허깅페이스의 트랜스포머 라이브러리는 이러한 작업을 보다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글에서는 BERT(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 모델을 중심으로, 벡터 차원, 단어 토크나이징 및 디코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BERT 모델 개요

BERT는 Google에서 개발한 사전 훈련된 언어 모델로, 주어진 텍스트의 문맥을 이해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BERT는 두 가지 주요 작업, 즉 언어 모델링(Language Modeling)다음 문장 예측(Next Sentence Prediction)을 통해 훈련됩니다. 이러한 훈련 덕분에 BERT는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에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BERT 벡터 차원

BERT의 입력 벡터는 텍스트의 각 토큰(token)을 고유한 벡터 표현으로 변환합니다. 이러한 벡터는 주로 768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BERT의 기본 모델인 BERT-Base에 해당합니다. 모델의 크기에 따라 벡터 차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BERT-Large는 1024 차원의 벡터를 사용합니다. 각 차원은 특정한 의미를 가지며, 단어 간의 문맥적 관계를 표현합니다.

파이썬 예제 코드: BERT 벡터 차원 확인하기

python
from transformers import BertTokenizer, BertModel
import torch

# BERT 토크나이저 및 모델 불러오기
tokenizer = BertTokenizer.from_pretrained('bert-base-uncased')
model = BertModel.from_pretrained('bert-base-uncased')

# 입력 텍스트
text = "Hello, this is a test sentence."

# 텍스트를 토크나이즈하고 텐서로 변환
inputs = tokenizer(text, return_tensors='pt')

# BERT 모델에 입력하여 벡터 차원 얻기
with torch.no_grad():
    outputs = model(**inputs)

# 마지막 은닉 상태
last_hidden_state = outputs.last_hidden_state

# 벡터 차원 확인
print("벡터 차원:", last_hidden_state.shape)

위의 코드는 BERT 모델과 토크나이저를 이용하여 입력된 문장의 벡터 차원을 확인하는 예제입니다. `last_hidden_state`의 shape을 통해 각 토큰의 벡터 차원이 768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어 토크나이징

단어 토크나이징은 문장을 유의미한 단위로 분할하는 과정으로, BERT 모델에 입력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허깅페이스의 트랜스포머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토크나이저를 제공하며, BERT에 적합한 토크나이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크나이징 예제

python
# 입력 텍스트
text = "I love studying machine learning."

# 토크나이징 수행
tokens = tokenizer.tokenize(text)
print("토큰화된 결과:", tokens)

위의 예제는 “I love studying machine learning.” 이라는 문장을 토크나이징하여 각 단어를 토큰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BERT 토크나이저는 일반적인 단어 구분뿐만 아니라, 서브워드(subword) 단위로도 처리하여 오타나 새로운 단어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디코딩

디코딩 과정은 토크나이징의 반대 과정으로, 토큰화된 결과를 다시 원래의 문장으로 변환하는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모델의 출력을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디코딩 예제

python
# 토큰을 ID로 변환
token_ids = tokenizer.convert_tokens_to_ids(tokens)

# 토큰 ID를 다시 문장으로 디코딩
decoded_text = tokenizer.decode(token_ids)
print("디코딩된 결과:", decoded_text)

위의 예제는 주어진 토큰을 ID로 변환한 후, 이를 디코딩하여 원래의 문장으로 되돌리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디코딩 함수는 주어진 ID로부터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결론

본 강좌에서는 허깅페이스의 BERT를 활용한 기본적인 벡터 차원 이해, 단어 토크나이징 및 디코딩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BERT는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에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허깅페이스 라이브러리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심화된 주제를 다루며, 여러분의 딥러닝 실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