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 기본 개념 이해하기, 리액트란 무엇인가 - 개념과 철학

리액트(React)는 2011년 페이스북에서 개발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구축을 위한 JavaScript 라이브러리입니다.
현재 웹 개발에서 매우 인기 있는 도구 중 하나로, 동적이고 반응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리액트의 기본 개념과 철학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고, 몇 가지 예제를 통해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리액트란?

리액트는 컴포넌트 기반의 라이브러리로, UI를 독립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로 나누어 개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 있어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리액트의 주요 개념

컴포넌트 (Component): 리액트에서는 UI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로 컴포넌트를 사용합니다. 각 컴포넌트는 HTML, CSS 및 JavaScript로 구성되며, 독립적으로 관리되고 재사용될 수 있습니다.
JSX (JavaScript XML): JSX는 JavaScript 코드 안에 HTML과 유사한 문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문법 확장입니다. JSX를 사용하면 UI의 구조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상태 (State)와 Props: 상태는 컴포넌트의 내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곳이며, props는 부모 컴포넌트에서 자식 컴포넌트로 전달되는 데이터입니다. 상태와 props를 통해 리액트는 동적인 UI를 생성합니다.
가상 DOM (Virtual DOM): 리액트는 실제 DOM을 수정하는 대신 가상의 DOM을 사용하여 변경된 부분만 업데이트합니다. 이를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생명주기 (Lifecycle): 리액트 컴포넌트는 생성, 업데이트, 파괴라는 생명주기를 가집니다. 이 생명주기 메서드를 이해하는 것은 컴포넌트를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컴포넌트 예제


            import React from 'react';

            // 함수형 컴포넌트 정의
            const Greeting = ({ name }) => {
                return <h1>안녕하세요, {name}</h1>;
            };

            export default Greeting;

위의 예제는 간단한 함수형 컴포넌트인 Greeting을 보여줍니다. 이 컴포넌트는 props를 통해
name 값을 받아와 인사를 출력합니다.

JSX 예제


            const element = <h1>Hello, world!</h1>;
            ReactDOM.render(element, document.getElementById('root'));

위의 예제는 JSX 문법을 사용하여 HTML 요소를 생성하고, 리액트 DOM을 통해 웹 페이지에 렌더링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상태(State)와 Props 예제


            import React, { useState } from 'react';

            const Counter = () =>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return (
                    <div>
                        <p>현재 카운트: {count}</p>
                        <button onClick={() => setCount(count + 1)}>카운트 증가</button>
                    </div>
                );
            };

            export default Counter;

위의 카운터 컴포넌트는 useState 훅을 사용하여 상태를 관리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상태가 업데이트되고,
이를 통해 UI가 자동으로 리렌더링됩니다.

리액트의 철학

리액트의 주요 철학은 단방향 데이터 흐름 (One-way Data Binding)입니다.
데이터가 부모에서 자식 컴포넌트로 단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데이터의 흐름과 상태 관리를 이해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이는 버그를 줄이고,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며, 유지보수를 쉽게 만듭니다.

단방향 데이터 흐름의 예제


            import React from 'react';
            import Greeting from './Greeting';

            const App = () => {
                const name = "홍길동";
                
                return <Greeting name={name} />;
            };

            export default App;

위의 예제는 App 컴포넌트에서 Greeting 컴포넌트로 name 값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데이터는 항상 부모 컴포넌트에서 자식 컴포넌트로 흐릅니다.

리액트의 장점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 UI를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 코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성능 최적화: 가상 DOM을 사용하여 실제 DOM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부분만 업데이트합니다.
유연성: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개발자가 원하는 대로 구조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큰 커뮤니티: 활발한 커뮤니티와 풍부한 자료들 덕분에 문제 해결이 용이합니다.

리액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리액트를 사용하면 복잡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성이 뛰어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액트는 모바일 앱 개발에 적합한 리액트 네이티브 (React Native)와 결합해
전체 스택 개발에도 활용됩니다.

결론

리액트는 컴포넌트 기반의 접근 방식, 단방향 데이터 흐름, 가상 DOM을 통해 효율적이고 동적인 UI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이 글을 통해 리액트의 기본 개념과 철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리액트 학습이 더욱 수월하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React 기본 개념 이해하기, 리액트란 무엇인가 – 개념과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