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31.디자인 토큰 활용과 코드 관리, Dev Mode에서 디자인 토큰을 사용해 일관된 스타일 유지

디자인 토큰 활용과 코드 관리: Dev Mode에서 디자인 토큰을 사용해 일관된 스타일 유지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할 때,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은 디자인과 개발이 원활하게 협업하고, 각 컴포넌트의 재사용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 토큰’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디자인 토큰은 색상, 폰트 크기, 간격 등과 같은 UI 디자인의 기본 요소를 변수로 만들어, 코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본 강좌에서는 Figma의 Dev Mode를 활용하여 디자인 토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디자인 토큰이란?

디자인 토큰은 디자인의 기본 요소를 코드에서 변수로 변환한 것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스타일의 일관성을 보장하며, UI 컴포넌트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디자인 토큰을 사용하면, 전통적으로 디자인과 개발이 서로 다른 언어 (디자인은 시각적 요소로, 개발은 코드로)로 진행되는 부분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2. 디자인 토큰의 장점

  • 일관성 유지: 디자인 토큰을 사용하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색상과 폰트 스타일을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재사용성 강화: 컴포넌트간 스타일을 공유함으로써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변경 용이성: 디자인 변경 시 토큰의 값만 수정하면 되므로, 전체 스타일을 간편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플랫폼 지원: 동일한 스타일을 다양한 플랫폼 (웹, 모바일 등)에서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Figma와 디자인 토큰

Figma는 디자인 토큰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Figma의 Dev Mode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협업하는 데 도움을 주며, 디자인 토큰을 쉽게 코드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4. Figma Dev Mode에서 디자인 토큰 생성하기

1. **디자인 요소 선택:** Figma에서 디자인 요소를 선택합니다. 색상, 텍스트 스타일, 간격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2. **디자인 토큰으로 변환:** 선택한 요소의 속성에 대해 ‘디자인 토큰 만들기’ 옵션을 사용하여 정리합니다. 이 때 속성의 이름과 타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3. **토큰 관리:** 생성한 토큰은 ‘토큰 라이브러리’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토큰을 추가, 수정 또는 삭제하여 디자인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5. 디자인 토큰 활용 예시

예를 들어, ‘Primary Color’라는 디자인 토큰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토큰은 버튼, 링크 등 다양한 UI 요소에 적용됩니다.


const colors = {
    primary: "#1DA1F2",
    secondary: "#1C1C1E",
    background: "#FFFFFF",
    text: "#000000"
};

위와 같이 개발자가 색상 값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체 앱에서 ‘Primary Color’를 참조하여 디자인이 일관되도록 합니다.

6. 디자인 토큰과 코드 통합

디자인 토큰이 생성된 후, 이를 코드에 통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CSS 변수를 사용하거나, SASS, LESS와 같은 CSS 전처리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CSS 변수를 사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root {
    --primary-color: #1DA1F2;
    --secondary-color: #1C1C1E;
}

/* 스타일 적용 */
button {
    background-color: var(--primary-color);
    color: var(--secondary-color);
}

7. 디자인 시스템 구축하기

디자인 토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디자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디자인 시스템은 디자인 원칙, 구성 요소 및 토큰의 전체 세트를 포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무엇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는 일관된 시각 요소를 설계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8. Figma Dev Mode의 효과적인 사용법

  • 디자인 요소 자동화: Figma의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디자인 토큰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 위치 및 상태 관리: Dev Mode에서 UI 요소의 상태와 위치를 쉽게 조절하고, 이를 디자인 토큰으로 변환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코드 스니펫 활용: Figma에서는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코드 스니펫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필요한 요소를 빠르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9. 결론

디자인 토큰은 현대 디자인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Figma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디자인과 개발의 경계를 허물고,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Dev Mode를 통해 디자인 토큰을 생성하고 관리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토큰의 활용은 단순히 디자인적인 측면에만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개발 프로세스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코드의 관리와 재사용성을 높여 개발자들이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모든 팀의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Figma의 Dev Mode를 이용해 디자인 토큰을 관리하고 활용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